행복


 


줄거리에 초점을 하나로 맞춰내 두 주인공의 사랑이야기 앞뒤를 간략하게 해둔게 독일까? 난 아닌것 같다. 덕분에 그들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으니까. 남자라면 꿈꾸는 '사회적인 성공'과 다분히 이상적이기만한 '소박한 사랑과 행복' 사이에 선 딜레마는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주제가 아닐까. 이 영화는 결국 그 이야기로 흐른다. 성공이란게 꼭 이렇게 사랑과 행복이란 가치와 대립되는 가치일까? 라는 의문을 남기면서, 마냥 이쁠것 같은 이야기가 급격히 안좋은 끝을 보이면서 영화의 여운이 길게만 남았다.

by TheSophist | 2008/01/02 11:57 | 영화, 드라마 etc.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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