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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샌들러가 나온대서 본건 아니고, 시간이 되서 어떻게 봤다. 전형적인 가족 드라마의 이야기 플롯 '이러이러하게 지내며 가족을 등한시 했는데, 겪고나니 가족이 소중하더라. 다 지난줄 알았는데 돌아갈수 있어서 이제 가족이랑 이쁘게 지내자' 하는 식의 뻔한 스토리 전개다. 저 리모콘 하나로 모든 것을 조정하고 인생을 조절한다는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너무 미래가 뻔히 보인다고나 할까. 장면 장면의 재밌는 이야기들도 이런 뻔함 속에 묻히고 있다. 대략 킬링 타임용.

by TheSophist | 2007/12/31 20:59 | 영화, 드라마 etc.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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