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4월 03일
Pete Rock

본명: Peter Phillips
생일: 1970년 6월 21일
출생: 뉴욕 브롱스
90년대 초반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그룹 Pete Rock & CL Smooth의 멤버로서 나타난 Pete Rock은 후에 팀이 해체되고 전세계적 존경을 받으며 솔로 커리어를 쌓아간다. 그는 Stetsasonic, A Tribe Called Quest, Gang Starr 등과 같이 주로 재즈적 요소를 힙합 음악에 끌어들였다.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 중 한명으로 여겨지는 그는 DJ Premier, RZA와 함께 90년대 동부 힙합의 수호자로 언급되곤한다. Pete Rock은 랩퍼인 Heavy D의 사촌 동생이다.
7명의 중 3째로 태어난 Pete Rock은 뉴욕 브롱스에서 태어났지만 그가 7살이었던 1977년 가족은 Mount Vernon으로 이사했다. Mount Vernon에서 그는 고등학교을 마쳤으며 훗날 파트너가 될 CL Smooth를 만나게 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자메이카인인 그의 아버지 역시 DJ로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엄청난 음반 컬렉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Pete Rock은 브롱스에 있는 Wembley라는 크리켓 클럽에 아버지와 함께 가곤 했으며, 사람들을 위해 아버지가 판을 돌리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그의 첫 메이저 등장은 1980년대 말 DJ로서 New York의 WBLS 라디오 쇼 “In Control with Marley Marl"에서 Marley Marl과 함께 등장한 것이었다. 그의 인지도 상승과 함께, 그는 90년대 말부터 프로듀싱을 시작하였다. 1991년 그는 파트너는 CL Smooth와 함께 Pete Rock & CL Smooth 이름하에 그룹을 결정하였다. 같은 해 그들은 EP인 [all Sould Out]을 발매하였다. 두 장의 정규 앨범을 잇따라 발매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명반 1992년 작 [Mecca and the Soul Brother]와 1994's [The Main Ingredient]가 그것이다. 두 장의 앨범은 많은 사람들에게 환호 받았고 힙합 역사에서의 명반으로서 그들은 단단히 자리 잡았다.
듀오는 [The Main Ingredient]을 발매하면서 1994년 각자의 길을 갔다. 1995년 Pete Rock이 이전에 Grap Luva와 Rob-O와 함께 활동했던 그룹 INI와 클래식 12인치 “Fakin' Jax'를 선보였다. 이 3인조는 앨범 [Center Of Attention]을 녹음했고, 널리 알려진 부틀렉이자 발매되지 못한 앨범으로 2004년까지 있다가 BBE Records를 통해 발매되었다. 이 발매는 90년대 중반 Pete Rock의 또 다른 프로듀싱 앨범인 Deda의 [Original Baby Pa]와 함께 하였다.
Hot 97의 라디오 쇼 'Future Flava Show'에서 Marley Marl과 함께 DJ로 일하는 동안 그는 Loud Record와 가까워져 그의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로 허락받아 1998년 여름 그의 첫 솔로 프로젝트 [Soul Survivor]를 발매하게 된다. 앨범 발매 후 Rapster/BBE와 계약하고 그는 Soul Brother Recordings을 가지게 되었다. 2001년 [PeteStrumentals], 2004년 [Soul Survivor II]를 발매하고 같은 해 보스턴 MC인 Edo G의 앨범 [My Own Worst Enemy]의 모든 곡을 만들었다. 또 여성 랩 듀오 Nothern State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
Wu-Tang의 Inspectah Deck과 Method Man, Ghostface Killah, Raekwon 등과 많은 트랙을 만들며 가깝게 지냈으며 GZA와 RZA와 함께 하기도 했다. The Black Eyed Peas, James Brown의 리믹스에 참여했다. DJ Premier와 항상 비교되기도 하며 현존하는 Living Legend 프로듀서로 불리기도 한다. Pete Rock 특유의 편안한 재즈 스타일 비트와 그루브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하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프로듀서들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Pete Rock은 가시적인 성과를 가지고 돌아왔는데, Wu-Tang Clan과의 가까운 관계를 통해 [Soul Survivor]에는 Inspectah Deck, Method Man, Ghostface Killah, Raekwon, RZA, GZA 등이 여러 트랙에 걸쳐 참여했다. 그리고 Ghostface의 [Fishscale]에서 곡을 만들었고, Nature Sounds의 회사 동료인 Masta Killa의 두번째 앨범 [Made in Brooklyn]에도 참여했다.
또 그는 뉴욕 브루클린을 근거로 하는 Nature Sound Records와의 문화적 관계를 유지했다. 그는 Nature Sounds의 컴필레이션인 [Natural Selection]에서 "The PJs"를 만들었으며, 여기엔 Raekwon과 Masta Killa가 랩을 했다. 그는 2007년 봄 [NY's Finest]로 명명된 앨범 발매를 계획중이며 여기에는 Raekwon, Masta Killa, Ghostface Killah, Cappadonna, MF Doom, D-Block, Redman, Papoose, Slum Village, Jim Jones 등의 엠씨들이 참여할 것이며 Nature Sounds를 통해 발매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첫 싱글인 "914"에서는 Sheek Louch와 Styles P가 랩을 하였다. 그는 Bishop Lamont, Cannibal Ox, Termanology, Freddie Foxxx, Royal Flush, Verbal Threat, Pitch Black, JoJo Pellegrino, La The Darkman, Cormega, Cappadonna, R.A. The Rugged Man 의 앨범에 참여할 기획이 잡혀있다. DJ이자 Rapper인 Doo Wop과 함께 Tango & Cash(영화에서 가져온 이름)로 일하고 있다.
Pete Rock은 몇 년간 많은 뮤지션들이 주목받는 위치에서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Pete Rock & CL Smooth의 첫 외부 작업인 하드코어 듀오 YG'z는 1993년 첫 EP인 [Street Nigga]의 6곡 중에 그가 4곡을 만들었지만 YG'z는 Reprise Records로부터 빠르게 버림받았다. 그의 다음 도전이자 자신이 참여한 팀인 INI는 그의 동생 Grap Luva와 랩퍼 Rob-O로 이루어진 팀이었다. 1995년 그들은 싱글 "Fakin' Jax"를 데뷔 앨범 [Center Of Attention]을 내기 전에 Elektra Records를 통해 발매하였지만 회사는 앨범을 무기한 연기하였다. 다른 두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이어갔고 그리 눈에 띄지 못했다. Pete Rock은 인터뷰에서 당시 애썼던 상황을 이야기 했다.
"우리는 앨범을 끝내고 Elektra에 보냈지만 그들은 발매하지 않았고, 싱글만을 발표했다. Sylvia [Rhone]은 협력적이지 못했고, 그녀는 이것을 해결해야될 때가 왔을때도 나와 상의하지 않았다. 그녀의 주변의 모든것이 변화했기때문이다. 그녀는 내 음악이 전체적으로 변화하길 바랬다. 그녀가 입을 열었을 때 "Puffy같은 비를 만들어줘"라고 했고, 난 일이 성사되지 않을 것을 알았다."
또다른 90년대 중반의 뮤지션인 Deda도 [The Original Baby Pa]에서 같은 불행을 겪었다. 그리도 두 앨범은 2003년 함께 묶여서 발매되기에 이른다. Pete Rock과 관련된 또다른 뮤지션인 Meccalicious 역시 음악씬에서 사라지기 전, 그의 지휘아래 1997년 즈음 몇 트랙을 녹음했다.
하지만 몇몇 성공도 있었으니 언더그라운드 하드코어 팀인 The UN은 Pete Rock의 도움으로 주목받을 수 있었다. 이 팀은 Flipmode Squad의 멤버 Rock Marciano를 포함한 4명의 엠씨로 구성되어 있는데 Pete Rock은 이 그룹의 첫 싱글 "Nothin' Lesser"를 만들어 앨범 [PeteStrumentals]앨범에 실렸다. 그룹의 성공적인 데뷔 앨범 [Un Or U Out]은 2004년 7월 발매되었고 Large Professor 등의 도움을 받았다.
CL Smooth와의 관계
그들의 해체가 된 1995년 이후, Pete Rock은 CL과의 예측할 수 없는 관계를 가져왔다. 1998년 [Soul Survivor]앨범의 트랙인 "Da Two"에서는 재결합 했지만, 그들은 재결합 앨범을 내는 것을 피했다. 하지만 2001년 다시 Pete Rock의 앨범인 [PeteStrumentals]의 싱글 "Back On Da Block"에서 다시 합치게 된다.
그 기간동안 그들의 인터뷰에서, Pete Rock은 설명했다. "우리는 투어를 했고, 이 씬의 모든 프로듀서와 랩퍼를 알고 있다. 우리가 힙합의 모습을 바꿨다고 말하는 사람을 우리가 만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우리는 사람들에게서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우리는 무언가 더 하려고 한다."
이 둘의 세계 투어중에서 London의 Jazz Cafe에서 그들이 받은 환호는 극점에 달했지만, 미래에 새 앨범에 나온다는 말은 나오지 않았다. ([Soul Survivor II]에서 CL은 등장했다) 언젠가 CL은 이 루머에 대해 Allhiphop.com의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그는 화나고 실망스럽게 그의 전 파트너에 대해 말했다. "난 그에게 수퍼 영웅이 되라고 요구한 적이 없다"거나 "난 별 문제 없다"는 대답을 했고, Pete Rock은 CL을 어린애 취급하며 앞으로 콜라보는 없을 거라고 했다.
비트 메이킹 기술
Pete Rock은 그의 비트를 샘플로부터 만들어내고, 대부분의 샘플들은 희귀한 R&B, Funk, Jazz 음반들로부터 나왔다.
그의 초반 커리어에 기록된 곡인 Heavy D & The Boyz의 "Letter To The Future"에서의 드럼 소리들은 Black Heat의 "Zimba Ku"로부터 가져왔다. Pete Rock은 샘플을 그의 비트에 팔레트 삼아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찹핑(샘플을 작게 잘라 쓰는것), 필터링(샘플을 다른 성격으로 변화시키는 것), 여러 샘플을 겹쳐쓰며(레이어링) 한 노래 속에 조화하는 방법을 썼다.
Pete Rock이 등장하기 이전부터 이 기술이 사용된 반면(De La Soul의 [Three Feet High and Rising]과 The Bomb Squad의 작업 결과물들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는 샘플을 흐릿하게 만들고, 저음이 울리게 하여 사용하는 독특한 방법을 강구했다. 그는 울려퍼지는 베이스 라인을 두껍게 사용하고, 탄탄한 드럼 소리를 사용했다. 그의 비트는 오래된 바이닐 판에서 플레이 되는 소리처럼 들렸다. 사실 많은 그의 비트는 비닐 레코드로부터 직접 샘플로 사용되었다.
그의 비트의 또다른 특색은 그의 초기 작에서 나타나는데, 그는 혼 샘플을 그루브를 만들어 내는데 사용했다. 대표적인 예로 "They Reminisce Over You (T.R.O.Y.)" (Tom Scott의 "Today" 혼 샘플을 사용)가 있으며 이외에 "Straighten It Out", Public Enemy의 "Shut 'Em Down", Rah Digga의 "What They Call Me", A.D.O.R.의 "Let It All Hang Out" 등이 있다.
Gang Starr, A Tribe Called Quest와 함께 Jazz와 Funk가 힙합에 접목 되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다.
영향
Pete Rock은 많은 프로듀서들에게 영향을 끼쳤는데, 특히 90년대 이후 나타난 이들이 많다. 많은 평론가들은 신인을 그에 비교하곤 하고, 때론 호의로 받아들인다. 아마도 가장 많은 비교선상에 오른 이는 Detroit 출신 프로듀서인 J Dilla와 North Carolaina의 9th Wonder일 것이다. 이 둘은 Pete Rock과 함께 일하기도 했다. 많은 비교들은 따스하고 달콤한, 풍부한 저음이 나타나는 그들의 결과물에서 나오는 것이다.
Kev Brown, Kanye West같은 다른 프로듀서들 역시 그들 스스로 Pete Rock과 비교를 하며, Slum Village의 Selfish에서 "새로운 버전의 Pete Rock"이라고 하며 스스로 만족해 했다. Pete Rock은 이 뮤지션들에게 정평이 나 있으며, 9th Wonder와 인스트루멘탈 음반인 [Class In Session]을 발표했으며 Kanye West의 "Heard'Em Say"를 리믹스하기도 했다. Pete Rock은 스스로 가장 영향받은 뮤지션을 Marley Marl이라고 하였다.
여러가지
- The Notorious B.I.G.의 "Juicy"는 그가 오리지날 비트를 만들었지만, 상의도 없이 크레딧엔 P. Diddy and Poke이 적혀있다. 하지만 같은 샘플인 Mtume의 "Juicyfruit"을 이용해 리믹스할 것을 요청받았다.
- 공식적인 프로듀서 크레딧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는 A Tribe Called Quest의 "Jazz (We've Got)"의 원곡 데모를 제작했지만 크레딧에는 Q-Tip이 적혀있다.
- 그는 Public Enemy의 "Shut 'Em Down"과 "Nighttrain"을 리믹스하며 저녁 12시에 시작해 오전 12시에 끝났다.
- 여러가지 리믹스를 했으나 발매되지 않은 것이 있으며 그 중에 Madonna의 "Secret"이 포함되어 있다.
- 2003년까지 모든 작업은 SP1200으로 했으나, 이후 MPC2000XL도 사용하였다.
- 그의 첫 직업은 동네의 신문 배달이었다.
- 90000장의 LP 컬렉션을 소유하고 있다.
- 디깅을 매주 최소 한번은 한다.
# by | 2007/04/03 15:05 | Producer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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